경제적 자유를 위한 배당주 투자 전략 (feat. 국장 탈출)

퇴사 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나만의 생활 패턴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경제적 자유를 통해 시간적 여유를 더 갖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주식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기로 결심했어요. 특히 배당주를 모으는 전략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주식 계좌를 확인해보니 국장은 완전 나락 상태였지만,

다행히 미국 주식이 전체적으로 30% 이상의 수익을 내주어 플러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어요.

요즘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리밸런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배당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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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목표: 월 300-500만 원 배당 수익

배당 수익

현재 제 배당 수익은 월 약 3-5만 원 정도입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차근차근 목표를 세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첫 번째 목표는 매달 10만 원의 배당을 얻는 것이에요. 이후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으로 목표를 점차 상향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 배당은 긴급 상황이 아닌 이상 재투자를 통해 불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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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비율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

1. 국장 정리

초창기에 아무런 전략 없이 매수했던 주식들이 3년이 지난 지금도 수익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카카오, 한온시스템, 서울가스 같은 종목은 더 이상 기대를 가지지 않기로 했어요.

• 카카오: -80%
• 한온시스템: -80%
• 서울가스: 주가 조작 사건으로 -70% 이상 하락

이 종목들은 더 이상 회복이 어려워 보이므로, 손절매하고 그 자금을 미국 배당주에 재투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손실이 100만 원이 넘지만, 매몰비용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의 수익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2. 해외 주식 리밸런싱

다행히 3년 전 무리해서 사둔 아마존, 알파벳, 아이언 마운틴 같은 주식들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예전에는 1주당 300-400만 원 하던 주식들이 지금은 주식 분할로 각각 20주씩 보유하게 되었고,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배당이 적은 주식들이기 때문에, 일부 매도 후 배당주로 리밸런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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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이제는 필수

이제는 단순히 운에 맡기는 투자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전처럼 줏대 없는 매수가 아니라 명확한 투자 전략과 원칙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 배당주 투자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적절한 종목을 찾고 꾸준히 재투자하는 전략을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무리

경제적 자유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계획과 투자 전략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배당주를 통한 수익을 목표로 한 걸음씩 나아갈 예정이에요. 이 과정을 통해 노후 대비와 더불어 시간적 자유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음 목표는 매달 10만 원 배당 수익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자산을 정리하고 효율적인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