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8 - [경제독서노트] 부자들의 계략 - 로버트 기요사키<부자들의 음모>를 통한 금융공부
[경제독서노트] 부자들의 계략 - 로버트 기요사키<부자들의 음모>를 통한 금융공부
1부. 부자들의 계략 돈에 관해서라면 어릴 때부터 흔히 들었던 말이 바로 '저축하라' 였다. 친척들이 용돈을 줘도 꼭 '저축하라'는 말과 함께 주셨다. 저축을 하면 착한아이, 돈 관리를 잘 하는 알
hallokay.tistory.com
07. 12. 오늘의 금융 공부
우리는 흔히 '돈을 좋아한다', '돈을 밝힌다.'라는 말을 안 좋은 말로 쓴다.
돈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돈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깔려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말한 대로 돈을 좋아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돈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을 악용하고자하는 사기꾼들이 늘어날 때 그것이 바로 악인 것 같다.
내가 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똑똑하다면
누군가가 나를 속여야지 하는 나쁜 마음도 가지기 어렵다.
어떤 말을 해도
어차피 안 통할 것을 뻔히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잘 모르는 것 같이 어리벙벙하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무지를 이용하려고 나쁜 마음을 가질 것이다.
돈에 대한 무지는 악을 만들어 낸다.
돈이 나쁜 것이 아니다.
그 전에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도표를 보고 이런 구조가
비단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도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해보면 우리 사회는 돈 많은 사람들을 위주로 돌아간다.
돈 많은 사람과 정부가 결탁한 것이다.
법 또한 돈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빠져나갈 구멍을 주기 위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돈 많은 사람들은 법 위에 존재한다고 느낄 때가 많았는데
이 도표를 보고 정말 이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
오바마 정부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정부도 똑같다.
정부가 바뀌어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그 누구도 정권을 손에 쥐고 나면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보호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자신도 그 안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시스템을 바꾸려면 자신의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다들 정권을 잡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같이,
변화를 가져올 것처럼 말하지만,
막상 정권이 바뀌어도 큰 변화는 항상 없었다.
조금씩 형태는 바뀌었어도
그 시스템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 누구도 시스템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나는 이 부분을 보고
그 누가 정권을 잡아도 정부의 시스템은
부자들을 위주로 돌아가는구나 하고 생각했고
그러면 이제는 정부에게, 국가에게 희망을 거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정부가 해주겠지, ' 혹은 '국가가 책임지고 보호해주겠지'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국가와 정부는 우리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혼자 살아남아야 한다.
그래서 혼자 잘 살아남으려면
수동적인 태도를 버리고,
금융에 대한 공부, 경제에 대한 공부 등
여러 방면에서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을 보고 은행에게 너무 화가 났다.
정부와 은행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
부자들이 은행을 통해 내 돈에 손을 대기 위해
정부라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약간 소름이 돋으면서도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부 위에 부자들이 있는 것이다.
부자들이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 정부가 만들어진 거라 생각하면
모든 게 드러 맞는다고 생각했다.
부자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적게 받고,
편하게 잘 산다.
정부는 정말 믿을 것이 못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돈 모으자 > 주식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제적 자유를 위한 배당주 투자 전략 (feat. 국장 탈출) (10) | 2024.10.12 |
---|---|
[경제일기] 외화 환전에 대한 고민.. - 중국 돈 위안화 팔까 말까? (2) | 2021.08.04 |
[주식일기] 주식 포트폴리오 기록하기. 애플을 매수했다. (10) | 2021.07.15 |
[경제독서노트] 부자들의 계략 - 로버트 기요사키<부자들의 음모>를 통한 금융공부 (0) | 2021.07.08 |
[경제일기]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 주린이가 되었다. (0) | 2021.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