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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자/주식 일기

[경제일기] 삼성전자 주식을 샀다. 주린이가 되었다.

by 병아리콩콩콩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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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들의 음모>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엄청 흥미로웠다.

사실 경.알.못인 내가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코로나가 시작된 2월부터다.

하지만 가진 것도 별로 없고

경제에 대한 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갑자기 주식판에 뛰어들자니 너무 겁이 났다.

그러던 중 펀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바로 한국 포스증권(구 펀드 슈퍼마켓)을 깔고

계좌를 개설해 펀드를 샀다.

적은 돈으로 여러 곳에 투자할 수 있었던 게

나에게는 큰 매력이었고,

누군가가 내 돈을 관리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상대적으로 안심도 되었던 것 같다.

1년 동안 펀드에 투자해 오면서

전체적인 수익률이 40%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약간의 자신감도 생기고 

이제 주식도 사볼까 하는 마음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에 올해 초에 카뱅으로

미니스탁의 광고를 보게 되었고

맛보기로

8만원정도를 소수점으로 해외 주식을 사봤다.

그렇게 소수점 개미가 되었다.

 

 

귀엽지만 소수점 배당금도 받았다.

 

그 후에

신한금융투자로 본격적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

해외 소수점에 조금씩 넣었다.

 

사실 주식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도 않았고

국내 주식은 거들떠도 안봤는데

<부자들의 음모>라는 책을 보고 

본격적으로 주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책에는 주식을 하라고 나와있지는 않다.

현금의 흐름에 투자를 하라고 되어있다.

저자는 주식을 휴지 쪼가리가 될 수 있는

종이 자산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요즘의 흐름은 좀 다르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많지 않은 돈을 가진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일단은 주식이다.

그리고 요즘의 현금의 흐름은 주식으로 흐른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기업 가치에 투자를 하며

주식에 몰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에 삼성전자우 주식을 샀다.

나의 국내 첫 주식이다.

나는 이렇게 본격적으로 주린이가 되었고,

금융공부, 경제공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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