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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자/주식 일기

[경제독서노트] 부자들의 계략 - 로버트 기요사키<부자들의 음모>를 통한 금융공부

by 병아리콩콩콩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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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부자들의 계략

 

 

돈에 관해서라면 어릴 때부터 흔히 들었던 말이

바로 '저축하라' 였다.

친척들이 용돈을 줘도 꼭 '저축하라'는 말과 함께 주셨다.

 

저축을 하면 착한아이, 돈 관리를 잘 하는 알뜰하고 성실한 아이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저축하는 게 익숙하고

저축 = 부자가 되는 것

이라는 공식이 뿌리 깊게 박혀있다.

 

저축이 좋은 시대는 지났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습관적으로 돈이 생기면 저축을 했고,

예금이며 적금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넉넉해질 거라고 생각을 했다.

저축하라는 말을 못박히게 들은 나는

다른 방법으로 돈을 모으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나는 어른들로부터 들어온 말들 때문에

돈에 대한 낡은 규칙만을 믿고 살아온 것이다.

 

 

 

 

내가 처음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

자산을 불리기 위해서는

주식, 채권, 펀드으로 분산투자를 해야한다고 했다..

나는 완전히 잘못된 금융 지식을 배운 것이다.

 

나는 그것에 대한 이유도 알지 못하면서

그저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그렇구나, 주식, 채권, 펀드를 해야하는구나'하고 생각했다.

그 당시에 '주식은 위험하다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많았다.

심지어 나의 할아버지도 본인이 주식으로 돈을 벌고 있고

아주 오랫동안 주식으로 돈을 벌어왔음에도

나에게 주식은 절대로 하지말라고 당부를 했다.

나는 그래서 주식은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그것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도 컸다.

 

주식은 무섭고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주식을 할 생각조차도 안했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던 펀드를 들었다.

펀드를 하면 어느정도 돈을 지불하는 것이니

운용사가 잘 관리를 해줄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펀드 상품에 채권 관련 펀드도 샀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경제와 금융에 지식이 너무 없었고,

지식이 없기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수동적으로 남에게 맡기기만 하려고 했다.

금융과 경제에 대한 지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정말 크고,

 금융이나 경제를 공부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고 느낀다.

 

내가 무언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누군가 무슨 말을 했을 때

곧이곧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의심해보고 알아본 후 내 나름대로 판단을 내릴 수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어떤 말을 의심도 없이 믿어버리고 만다.

그게 좋은 정보일수도 있지만

나쁜 정보일 경우 피해는 오롯이 나에게 온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판별해내려면

내 스스로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저축하지 말고 현명하게 써라.'

 

이것이 돈의 새로운 규칙이다.

 

돈을 현명하게 잘 쓰는 사람이 저축하는 사람보다 잘 산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 같다.

저축만하고 묻어두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요즘 '돈이 돈을 번다'라고 하는 말이

이 말과 연관되는 것 같다.

내가 돈을 현명하게 잘 투자함으로

더 많은 돈을 불러오는 것이다.

 

현금의 흐름에 집중하라고 했는데

나는 아직 현금의 흐름이 무엇인지

100% 파악하지 못했다.

 

이 말의 뜻을 완전히 100% 파악하는 데에는

조금의 시간과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여튼 내가 지금 대충 이해한 바로는

현금이 움직이는 곳에 투자를 하라는 말 같다.

 

그러려면 현금이 어디로 움직이는 지부터 파악해야하는데

나는 아직 그것을 볼 줄 모른다.

 

뜻은 대충알아보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움직이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어쨌든 포인트는 저축은 안된다는 것이다.

 

2021.07.13 - [경제독서노트] 정부는 우리를 구하지 못한다 - 로버트 기요사키<부자들의 음모>를 통한 금융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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