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관리] 2월 소비지출과 3월 예산

2월 지출 현황

개인

2월에도 역시 급여가 없어 불필요한 지출을 0으로 설정했다.

적금이 만기가 되어 필요한 노트북을 욕구비용 예산을 잡은 것에서 사용했고 

강릉으로 여행도 2박 3일 다녀왔다.

2박 3일 예산으로는 1박에 10만원씩 20만원을 잡았는데 남겨서 데이트비용으로 넘겨 썼다.

예상 외 금액으로는 친구가 갑자기 놀러와서 밥을 사준 것.. 먼 길 왔으니 밥을 사줘야할 것 같았다.

그래서 관계비용을 초과했다. 

이번 달에는 다이소에서 지출을 안하려고 했지만 

수납함과 홈파밍을 위한 씨앗으로 지출을 했다,

조금이라도 예산에 넣어놔야겠다.

대중교통비용도 예산을 초과했는데 강릉가는 차비를 생각하지 못한데다가

버스비용이 올랐음을 고려하지 못했다.

버스비용이 오른 탓에 저번달보다 만원 이상이 초과해서 나왔다.

 

공동

 

이번에는 예산의 85%를 썼다.

매달 120만원으로 예산을 짜는데 이번달은 강릉 여행비용까지 포함하고도 백만원 조금 더 들었다.

아주아주 만족해!! 장족의 발전이다.

지출을 줄이려고 외식을 줄이는 등의 노력도 했지만

여행가서 둘다 체했고 폭설이 온 탓에 예산보다 훨씬 적게 사용했다.

 

이것 저것 예산을 다 합치면 120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지만 넉넉하게 예산을 짜둔 데에는 

한 품목에서 그 비용 이상을 사지 않기 위해서 설정해둔 이유도 있다.

이번달은 일수도 적은 달이라 더 아낄 수 있던 것 같다.

그리고 어중간한 시간에 교보문고에 가서 책 읽은 것으로

카페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 듯하다.

 

3월 예산

개인

데이트 비용은 고정비라서 예산에서 제외해왔지만 

한달에 저축 제외 총 얼마를 쓰는지 파악하고 싶어 고정비도 포함했다.

그리고 예산도 좀 더 세분화해서 수정해봤다.

3월엔 그래도 실업급여로 들어오는 수입이 있기도 하고

머리를 좀 해야할 것 같아 머리하는 비용 5만원을 예산에 넣었고 

2월에 다이소가서 생활용품 샀기 때문에 혹시몰라 예산을 10000원 잡아놨다.

 

 

공동

 이번 달부터 만나는 날이 조금 줄어 

주거비 예산과 카페 예산을 좀 줄여봤다.

나머지는 2월과 동일하게 운영해보고 다음 달부터 변경 예정